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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새로생긴 카페 - cerro
찾아가긴 좀 힘들었지만 초록초록 대리석 분위기 좋다
새로생긴 카페는 다 섭렵하고있는
금손친구가 데려가준 cerro!
자칭 인서타감성 카페들은
영업시간도 짧고ㅠ
자리도 쫍고ㅠ 그렇지만
여긴 다름 넓직넓직하고
영업시간도 밤 10시까지!!!
주소를 검색해서 찾아오다 보면...
왠 아무것도 없어보이는 까만곳에
혼자 엄청 큰 건물이 있고
4층만 반짝반짝 불켜져있다.
입구도 엥 여기맞나? 싶은ㅋㅋ
곳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나오는데
4층 눌러주면됨
사진찍는거 방해하는 아주 고마운 친구
엘리베이터 내리면
왠 검정색 큰 문이 있는데
그거 열고 들어오면 됩니닿
짜라짜라잔~~! 짜라라란~
엄청 넓고 초록색 대리석 분위기 오지는
cerro 등장~~!
완전 오픈형 주방
그냥 모든게 뻥뻥 뚫려있다
속이 다 시원함
휴지 날아가지말라고 올려둔 저 돌.. 빤딱빤딱해...
메뉴판
쏘쏘한편임니다
테라스도 있는데
분위기 미쳤음....
비와서 못앉은게 너무 아꿉다
이 초록색 트레이 탐나..
바닐라크림라떼
토피넛라떼
딸기라떼
크림브륄레
넷 다 무난무난하게 잘먹음
+ 여기서부턴 인스타에 카페투어 계정을
운영하는 친구가 찍은 사진인데
퀄리티가 나랑 ㅎ 너무 달라서 ㅎㅎㅋ
구경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오지는 인서타감성...
뻔뻔스럽게 내인장 찍고
대표사진으로 꾸울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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