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건 너무 많다

강릉 시내 추억의 라면 맛집 - 배꼽시계 (구.면빨의청춘, 틈새라면)에서 치라스랑 김밥 뿌수기

쪼로 2020. 12. 11. 11:00
728x90
728x90

학창시절 빼놓을 수 없는 맛집 배꼽시계!!

맵던 기억 반 혼나던 기억 반 ㅋㅋㅋㅋ

학창시절 맛집 중

시내에서 아직도 영업하는 배꼽시계!!

여긴 정말...

뭐랄까 ㅋㅋㅋㅋ

맛있게 먹던 기억 반

혼나던 기억 반 ㅋㅋㅋㅋ

또래들은 다 무슨말인지 알듯ㅎㅎ

가게 이름도 많이 바꼈는데

틈새에서 면빨의청춘으로 바뀐 다음

라면이름도 매운청춘인가 그걸로 바꼈을때

빨계떡ㅋㅋ 달라고 했다가 ㅋㅋㅋ

여기 빨계떡 없는데ㅡㅡ

소리를 듣고...ㅋ쭈굴해진 기억이 ㅎ

하긴 지금 생각해보면

질풍노도의 ㅋㅋㅋ 아이들을

상대하시느라 힘드셨겠지만

조금 과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다!

매운청춘에서 배꼽시계로도 바꼈었고...

얼마전에!! 주인도 바꼈다!!

주인 바뀌곤 안가봤는데

맛 똑같았으면 좋겠고만


내 원픽은 치라스!

치즈 라볶이 스페셜(이뜻맞나?)

이거 너무 맛있음

이메뉴 처음 생기고선

이것만 주구장창 먹는중이다

옛날엔 별떡 하트떡도 들어있었는데

요새는 없는가봄

그래도 여전히 맛있어

완전 바뀐 김밥

옛날엔 김밥 맛없어서

식은밥인가 찬밥인가 그거 먹었는데

김밥이 요래 바꼈다!!

맛있음 계란말이랑 스팸?이니까

근데 좀 비싼듯도 하다

저렇게 한줄에 4처논...

치라스가 오처넌인데...

그리고 내친구 최애인

냉라면은 없어졌단다 ㅠ

그친구랑 맨날 치라스 냉라면 먹었는데

아쉽당...

그리고 여기 앉아서 옆테이블들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다들

오랜만이다~~ 추억이다~~

요러고있음ㅋㅋㅋ

다 똑같은 마음인가봐

모쪼록 오래오래 영업했으면 좋겠다

728x90